방배노인종합복지관이 이달부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지원을 받아 시니어 노후준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9월11일 밝혔다. 

이날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노년기에 접어든 만 60세 이상 대상자들이 상담, 교육, 일자리 체험, 등 절차를 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복지관은 지원사업 일환으로 '시니어 정원놀이사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최근 참여자 20명을 선발을 마쳤고, 내달부터는 매주 월요일 총 10회기 과정 동안 1:1 노후설계상담, 자격증 과정 전문교육, 현장체험 등을 통해 정원놀이사 지도자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한다.

이창열 관장은  “시니어 노후준비 지원사업을 통해 은퇴 후 노후준비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기대하며, 인생 2막을 설계하는 어르신들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안정적이고 활기찬 인생을 다시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