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꿈을 나누는 복지관,
방배노인종합복지관입니다.

노인복지법 제2조 1항. 노인은 후손의 양육과 국가 및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여 온 자로서 존경받으며 건전하고 안정된 생활을 보장 받는다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은 “노인이 모셔지는 사회”를 지향하며 「효의 사회화 운동」을 일찍부터 전개하면서 올해로 설립 3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연꽃마을은 노인을 잘 모시는 것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에 우리복지관은 지난 10주년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노인을 공경하고 청년들과 어린이들까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세대통합의 복지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고, 앞으로 새로운 10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방배천로에 노인들이 모여서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미래의 세대에게 희망의 모습을 보여주는 아주 의미 있는 복지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이 자리에 젊고 활기 넘치는 노인복지실천가들과 함께 서초구의 노인복지를 실천할 수 있는 역할이 저에게 맡겨졌음을 감사하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첫 번째 우리 복지관은 다양한 직업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노인복지를 실천하며, 어르신들의 열정과 지혜를 바탕으로 한 노인복지 전문기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지역주민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지역 노인복지의 거점이 되겠습니다.

세 번째 어르신들이 선배시민으로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주체가 되어 인정이 넘쳐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온 나라가 힘든 시기에 제3대 관장으로 책임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우리들의 선배이신 어르신들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온 지혜와 저력이 있는 세대이십니다. 지금의 청년세대가 자랑스러운 어르신 한분 한분을 기억하고 공경할 수 있는 복지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 후원자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방배노인종합복지관장 이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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