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복지관
[법보신문] 익명의 기부자, 방배노인종합복지관 모금함에 50만원 기부...'훈훈'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580
  • 작성일 : 2022/01/20

 

‘서울지 시하철 모금함 캠페인’ 사당역·이수역 운영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이 위탁운영하는 서초구립 방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창열)에 전해진 익명 기부자의 선행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방배노인복지관은 1월19일 “복지관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 일환으로 진행 중인 ‘서울시 지하철 모금함 캠페인’을 위해 사당역에 비치된 모금함에 익명의 시민이 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기부자 명이나 별다른 문구가 적혀있지 않았지만 어르신의 안녕과 건강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쓰이길 바라는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복지관은 소중한 기부금을 노인복지사업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이창열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남모르게 선행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선사해준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방배노인복지관은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당역과 이수역에 모금함을 비치, 운영 중이며 현금 또는 1회용 교통카드로 손쉽게 기부가 가능하다.

출처 : 법보신문(http://www.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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