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노인종합복지관, 서초구 독거·돌봄 어르신 1,000명에 전달 

서초구립 방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창열)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6일 ㈜지와이디(회장 이원직)의 후원으로 ‘서초구 어르신  사랑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지와이디는 이 자리에서 관내 어르신을 위해 써 달라며 덴탈마스크 10만장을 기탁했다. ㈜지와이디 이원직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창열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나눔 활동의 중요성이 부각 되고 있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마음을 지키는 든든한 마스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기대를 표했다.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은 기탁된 마스크 10만장을 방배노인종합복지관과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를 통해 서초구 독거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1,000명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며, 개별 가정방문으로 어르신 안부 확인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사랑나눔 전달식에는 서초구의회 이현숙 행정복지위원장, 김익태 의원, 고광민 의원,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 하백선 센터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참석 인사를 대표해 서초구의회 이현숙 행정복지위원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지와이디의 선행에 감사드린다. 코로나 팬데믹이 해를 넘겨 지속되면서 마스크가 이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의 필수품이 됐다. 전해드린 마스크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돼 지역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일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 서초구민신문 http://seochogu.co.kr/?p=3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