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복지지원팀 입니다. 한해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노년사회교육의 축제의 장!

방배골 문화예술제가 어느덧 6회를 맞이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280여명의 관객을 모시고 이창열 관장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총 15개팀(어학 1팀, 건강 5팀, 음악 8팀, 교양 1팀)이 

무대에 올라 1년 동안의 성과를 공유해 많은 격려와 호응을 받았습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중간 중간 경품 추첨과 투표를 진행하고 모든팀이 발표를 마친 후 투표결과에 따라 총 4팀

(한국무용, 우리소리교실, 동화구연, 에어로빅)의 시상팀이 탄생했습니다.

최다득표의 한국무용반은 은인을 주제로 '삶 속에서 만난 다양한 인연을 돌아보며, 가슴속에 문득 생각나는 은인들에게 깊은 감사와

사랑을 춤으로 전한다'며 많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려 '우리들의 대상'을 수상하는 명예를 얻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든 "동료 어르신들의 공연을 보니 인생의 황혼을 맞이한 우리도 주변 이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벅찬 생각이 들었다. 흥겨운 음악과 수준 높은 무대 매너로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남겨주셨습니다.

앞으로 저희 복지지원팀 노년사회교육에서는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얻고 끊임없이 도전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