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만들기
나무야 나무야 거대한 나무야 언제나 그자리 변함없는 나무들 여름은 그늘주고 겨울엔 바람막이 언제 그렇게 자랐는지 키우지도 않았는데 혼자 자랐네 작은 톱으로야 어찌하라 혼자 독야청청 천년은 살리라.
나무야 나무야
거대한 나무야
언제나 그자리
변함없는 나무들
여름은 그늘주고
겨울엔 바람막이
언제 그렇게 자랐는지
키우지도 않았는데
혼자 자랐네
작은 톱으로야 어찌하라
혼자 독야청청
천년은 살리라.